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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6

코로나가 바꿔놓은 삶.. 코로나는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놨다.미래가 앞당겨졌다는 게맞을것 같다.오프라인의 많은 플랫폼이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심지어 친목마저 온라인으로 바뀌었다.행사에서도 마찬가지이다.해외 연자는 직접 오지 않고, 줌이나 화상 플랫폼을 통하여 너무나 쉽게 참석할 수 있게 되었고.지방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굳이 서울에 오지 않고도 강연을 할 수 있게 되었다.들어보니 이미 중고등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게임을 하며 디스코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일상이었고, 그들이 자라면 이런 세상으로 바뀔 예정이었던 것이 조금 당겨진 것뿐이다.넷플릭스는 엄청난 구독자를 얻었고, 배달사업은 요식업을 한다고 하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고, 밀키트 산업과 포장기술은 정말 눈부신 발전을 한 것 같다.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어쩔 수 없.. 2024. 5. 28.
비대면 세상 2020년 한 해는 비대면 행사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우리나라에 행사가 이렇게 많은걸 처음 알았다. 인간은 참으로 적응의 동물이란 것을 새삼 깨닫는다. 온라인 심포지엄과, 온라인 방송은 원래부터 우리 생활 깊숙하게 들어와 있던 것이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실대로 만나서 이야기하고, 회의를 하고 했던 것들이 이제는 온라인이 익숙해지고. 더 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듯하다. 이러한 플랫폼들에 일 년 만에 적응해 버린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하다. 2021년에도 비대면 행사들이 많을까? 코로나가 종식되어 버리면 사람들은 다시 2020년 1월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까? 백신을 전 세계인들이 맞는다면 코로나는 종식될까? 치료제도 개발될까?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도 대단하지만, 인간도 정말 대.. 2021. 1. 19.
방송 중계의 새로운 변화 방송이라는 것은 정말로 여러 가지 전문분야들이 모여서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맞추고 이를 수많은 이들에게 송출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메스미디어들은 전파라는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많은 것들을 누려왔었다. 예전에는 지상파 방송국 몇개가 이를 독점했지만, 이제는 케이블 종편 등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상황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누구나 방송할수 있는 시대가 열려있다. 재미만 있으면 개인 방송국의 조회수가 공중파를 앞서기도 한다. 이에 따라 방송 중계에도 많은 변화가 오고있다. 더군다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여 이러한 것들은 가속화되고 있다. 예전에는 연출, 중계, 음향, 조명, 카메라 등.. 2020. 10. 8.
Vmix의 한계, 인력의 한계 Vmix라는 프로그램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방송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고가의 장비들을 가지고 운영을 하게 되는데. 1인 방송시대에 맞추어 개발된Vmix를 보다 보면 수많은 기능들이 가득한 것을 느낀다. 만약에 정형화된 방송을 최적화 한다면 혼자서 운영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행사나 공연들은 수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불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혼자서 카메라, 음향, 연출을 동시에 하기란 쉽지가 않다. 예를 들어서 고정된 자리에서 운영되는 학회 같은 것을 보면, 3명이 출연해서 3개의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혼자서 운영을 하다 보면, 카메라 앵글을 다시 맞추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혼자서 진행하다 보면 .. 2020. 8. 30.
행사를 진행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모든 것이 다 중요하다. 내가 맡은 파트에 빵꾸가 나지 않는 것. 내가 잘못, 실수를 하지 않는 것. 다음번에 또 오더를 따오기 위해 광고 주제가 잘 보이는 것.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다. 컴퓨터가 아니다. 아무리 숙련되고 경력이 된다고 한들 실수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의 면피를 위해 다음 단계를 가지 말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사람은 상대방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느낀다. 항상 좋은 의도를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0. 8. 4.
언컨택트 시대와 온라인 방송 2020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이 왔다. 고작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인류의 모든 것이 변해가고 있다. 인간들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가 되어서 이곳저곳으로 바이러스를 옮긴다. 누구 탓을 하건 우리 인간들이 저지른 일이다. 일전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종식되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능력이 뛰어나서 극복한 것이 아니고, 정말 운이 좋았다고. 어쩌면 이러한 현상이 생각보다 늦게 온 것일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많은 변화들이 있지만, 가장 큰변화는 언컨택트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서로 접촉(Contact)해서 모든 일과, 일상을 보냈다면. 이제는 비접촉(Uncontact)로 많은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회사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일주.. 2020. 8. 2.